[헤럴드 POP=김은지 기자]문대성 인천 출마

4·13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문대성(부산 사하갑) 의원이 발언을 번복, 인천 남동갑에 출마키로 했다.

김무성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문 의원은 IOC(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서 세계적 체육 엘리트 지도자"라면서 "체육 발전에 더 큰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문 의원의 고향인 인천에서 출마할 것을 권유했고 (문 의원이)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사진 : 문대성 / 연합뉴스
사진 : 문대성 / 연합뉴스

앞서 문 의원은 제19대 총선에서도 인천 출마를 권유 받았으나 모교인 동아대가 있는 부산에서 출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지난해 12월22일 문대성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제가 생각하는 정치는 정치인이 한 말에 책임을 지는 책임의 정치와 깨끗한 정치였으나 지난 4년동안 목도한 현실정치는 거짓과 비겁함, 개인의 영달만 난무하는 곳이었다"며 "이제 정정당당한 모습으로 다시 서기 위해 스포츠라는 제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려고 한다"며 총선 불출마를 공식선언한 바 있다.

현재 인천 남동갑 현역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의원이다.

문대성 인천 출마 소식에 누리꾼들은 "문대성 인천 출마, 번복하니 조금 안좋아보임" "문대성 인천 출마, 왜그랬을까?" "문대성 인천 출마, 흠" 등의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