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내부자들 900만 돌파

영화 '내부자들'이 청불에도 불구 최초로 900만을 돌파한 가운데 OST 앨범을 발표했다.

영화 스틸컷
영화 스틸컷

'내부자들'은 22일 OST 제작사 J.S.E.M을 통해 '내부자들' OST를 발표했다. 조영욱 영화음악감독이 사운드트랙의 앨범 프로듀싱과 디렉링을 총괄했고, 작곡가 홍대성, 조혜원, 윤소라가 합류했다. 제작사 측은 "이번 발매는 원래 '내부자들'의 극장 개봉에 맞춰 발표할 계획이었지만, 이 작품에 열광한 관객 분들에 대한 예의와 감사하는 마음을 담고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에 등장하는 스코어 곡들까지 총망라 수록해 구성하게 됐다"고 전했다. OST에는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첫 트랙 '비 내리는 밤'을 비롯해 영화 동명 타이틀 곡 '내부자들, 두 주인공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음악으로 재현해 낸 '안상구'와 '우검사',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에서 가장 강렬하게 다가서는 음악으로 안상구와 이강재의 첫 조우 장면에서 흐르는 왈츠 곡 '지난 시절', 긴장감과 긴박감으로 영화 후반부 관객을 압도했던 주요 씬에 등장하는 '기자회견'과 '조간신문' 등 '내부자들”'전편에 흘렀던 곡들과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에 사용된 총 24트랙이 담겼다.

한편, 배급사 쇼박스 측에 따르면 '내부자들'과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오후 3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수 900만 명을 돌파했다.

윤태호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내부자들'은 정치깡패 안상구(이병헌), 무족보 검사 우장훈(조승우), 정치판을 설계하는 논설주간 이강희(백윤식)의 의리와 배신을 그린 영화다.

감독판인 '내부자들:디 오리지널'은 감독판 사상 최장 분량인 50분이 추가된 3시간 버전의 영화. 이렇듯 '내부자들'은 감독판까지 합산, 청소년 관람불가로는 최초로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