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장영실'

'장영실' 김영철이 옥에 갇힌 송일국 앞에 섰다.

23일 밤 KBS1 대하사극 '장영실'(극본 이명희ㆍ연출 김영조) 7회가 방송됐다.

사진:KBS 방송캡쳐
사진:KBS 방송캡쳐

이날 천문석각 사건으로 옥에 갇힌 장영실(송일국)은 자신을 찾아온 태종 이방원(김영철)을 만났다. 장영실은 "저를 살려주려고 오신 것입니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태종은 "나는 네 아비의 친구였다. 죽기 전 도리를 다하기 위해 온 것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장영실은 "나는 억울하다.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것뿐이다"라며 "처음부터 석각이 잘못됐다고 알리면 되는 일이었다. 전하가 잘못된 것이었다"라며 항변했다.

그럼에도 태종은 "너의 죽음이 조선을 위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하라"라며 뜻을 바꾸지 않았다.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