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지구 온난화 원인'
지구 온난화 원인은 '온실가스' 때문이다.
지구온난화는 1972년 로마클럽보고서에서 처음 공식적으로 지적되었으며, 이후 1985년 세계기상기구(WMO)와 국제연합환경계획(UNEP)이 온실가스 중 이산화탄소가 온난화의 주범임을 선언했다.
온실가스 중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주범은 이산화탄소이다. 이산화탄소는 석유나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가 연소될 때 가장 많이 발생한다. 화력발전소, 제철 공장, 시멘트 공장뿐만 아니라 가정용 난방과 자동차 운행 과정에서도 석유가 많이 사용되어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킨다.
또한 열대림을 방화하는 과정에서도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숲이 사라지면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바꾸는 숲의 기능이 사라지기 때문에 대기 중 이산화탄소의 양은 더욱 늘어나게 된다.
메테인도 대표적인 온실가스라고 알려져 있다. 메테인은 산불과 화석연료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유기물질이 습한 환경에서 분해되면서도 많이 발생한다.
벼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메테인이 발생하며, 같은 원리로 습지에서도 메테인이 나온다. 논농사는 광합성 작용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줄이지만, 메테인을 늘리는 셈이다.
소나 양의 트림이나 방귀에서도 메테인이 발생하는데, 그래서 일각에서는 목축하는 사람들에게 방귀세를 내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오존층 파괴를 유발하는 프레온가스도 온실가스의 역할을 하는데, 이를 대체하는 물질들 역시 온실가스의 성격이 커 문제가 되고 있다.
온실가스의 누적 배출량은 선진국이 많지만, 최근에는 개발도상국의 배출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중국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미국을 앞질렀으며, 우리나라도 이미 2009년 세계 제8위의 이산화탄소 배출국이 되어 '온난화'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나라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