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혜정 기자]보안 뚫리면 모든 것 잃어
황교안 국무총리가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폭발물 의심 상자 사건으로 인천공항을 방문했다.
황 총리는 최근 밀입국 사건과 수하물 처리 지연 사태 등으로 잡음이 발생하는 인천국제공항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황 총리는 "연이어 우려스러운 일들이 계속되고 있어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보안이 뚫리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보안이 경쟁력의 기본 가운데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상황을 상정해 보안시스템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공항운영 전반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황교안 총리는 오늘 중국인 두 명의 밀입국 경로를 직접 따라가며 공항 보안상 문제를 점검하고 수하물 처리 시설의 운영상황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