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이 유아인을 내쳤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과 정몽주(김의성)을 철퇴로 죽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정몽주를 죽인 것을 이유로 주면 민심은 물론이고 아버지 이성계(천호진)의 마음을 잃었다.
그야말로 정몽주를 죽이는데 가담했던 이들 이외의 모든 사람들이 이방원의 가혹한 살인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외쳤다.
이에 정도전(김명민)은 이성계를 찾아와 이방원의 얘기를 꺼내기보다 정몽주의 시신을 성문에 내걸어 그를 역적으로 몰아야 한다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정몽주가 죽은 것을 알자 정도전은 눈물을 흘리며 괴로워했던 것.
그 말에 동의하지 못하는 이성계에게 정도전은 그래야만 앞으로 자신들이 나라를 바꾸는데 정당성이 생기며, 또 우리는 따라 죽지 못할 거면 책임감을 갖고 나라를 이끌어야 할 것을 말했다.
이렇듯 슬픔에 주저앉은 이성계를 앞으로 이끄는 정도전의 행동에 이방원은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으나, 이내 마주하게 된 정도전은 이방원에게 앞으로 할 정치에 그의 자리는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이방원은 상처받은 얼굴을 하면서도 “처음부터 내 자리는 있었냐”고 되물으며 씁쓸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