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혜정 기자]레이노증후군의 증상

레이노증후군의 증상이 눈길을 끈다.

레이노증후군은 추위나 심리적 변화로 손가락이나 발가락 혈관에 허혈발작이 생기고 피부 색조가 변화는 질환이다.

한랭이나 심리적 변화로 혈관의 연축(순간적 자극으로 혈관이 오그라들었다가 이완되는 것)이 촉발되고 허혈 발작으로 피부 색조가 창백, 청색증, 발적의 변화를 보이며 통증, 손발 저림 등의 변화가 동반되는 현상이다. 유병율은 일반 인구의 약 10%로 알려져 있다.

기저질환 유무에 따라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일차성은 특별한 원인이나 기저질환이 없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고 이차성은 기저질환이나 유발 원인이 있는 경우를 뜻한다.

대개의 환자들은 증상이 매우 경미하고 자주 발생하지 않으므로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안심할 수 있다. 그러나 불필요한 한랭 노출은 피하는 것이 좋다. 약물적 치료로 칼슘차단제, 알파차단제 등의 혈관확장제를 사용할 수 있고 약물 치료로 호전이 없을 경우 교감신경 차단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