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인천공항 밀입국 베트남인 체포
인천국제공항에서 밀입국한 베트남인이 닷새 만에 대구에서 검거돼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에 따르면, 베트남인 A씨는 오늘 오후 2시 30분쯤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에서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에게 긴급체포됐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7시 반쯤 인천공항 무인출입국심사대 게이트를 강제로 열고 밀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베트남 하노이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A씨는 오전 10시 10분 일본 도쿄행 대한항공 여객기로 환승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은 예정된 시간에 A씨가 탑승하지 않자 오전 10시 35분께 법무부에 관련 사실을 통보하고, A씨의 소재 파악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는 A씨의 밀입국 경위와 공범 존재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