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멀미 예방법'
명절 정체를 겪으며 차 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 '멀미'를 일으키는 사람들이 많다.
우선 멀미가 일어나는 이유를 알면 멀미 예방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멀미가 일어나는 이유는 몸이 움직이고 있는지 아닌지 뇌가 혼란스러워 하기 때문으로, 우리의 뇌는 귓속 세반고리관과 전정기관, 눈, 근육의 신호로 움직임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차 안에 있으면 눈은 움직임을 느끼지 못하는 반면 귓속 기관은 움직임을 감지해 뇌가 혼란을 일으키며 멀미가 일어나는 것이다.
특히 2~12세 아이들은 눈과 귀의 감각이 덜 발달되어 멀미에 더욱 민감해 아이들과 차를 탈때는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이 같은 이유로, 차를 오래 타야할 경우에는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이 좋다. 차 내부의 이산화탄소량이 산소보다 많아지면 멀미르 더 심하게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1시간에 한 번씩 3분 이상 창문을 열어두는 것이 좋다.
또 뇌가 혼란을 일으키지 않도록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시각적 자극을 줄여주는 것이 좋으며, 겉옷이나 신발 등 몸을 답답하게 하는 것들을 벗어두면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어 멀미 예방하는데 좋다.
휴게소 등에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할 경우에는, 탄산음료보다는 물이 좋다. 탄산음료는 톡쏘는 맛으로 답답했던 가슴을 풀어줄 것으로 생각하지만, 오히려 가스양이 증가해 구토를 유발할 가능성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