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듀엣가요제

MBC 설특집 예능 '듀엣가요제'가 방송되었다.

설날 당일, 오후 5시 45분부터 방송된 '듀엣 가요제'에 출연한 홍진영은 자신의 참가자 민속촌 주모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다.

사진:듀엣가요제
사진:듀엣가요제

이날 민속촌 주모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참가자는 "그동안 가수를 하고 싶어 오디션을 많이 보았는데, 에둘러 떨어 뜨리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했다.

두 사람은 '님은 먼 곳에'를 선곡해 열창했다. 홍진영의 간드러지는 음색, 참가자의 웅장한 음색이 잘 어우러져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 사람은 기존의 다른 팀들과는 다르게 슬프고 어두운 분위기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노래를 열창하는 영연을 보며 홍진영은 계속 용기를 주기 위해 눈을 맞춰주었다.

이어 두 사람은 밝은 분위기로 변신하며 '스톰'을 열창하기 시작했다. 영연은 "갈까요"라고 말하면서 후끈한 무대 분위기를 예고했고, 무대 점수가 300점을 넘어섰다.

참가자 영연은 숨겨진 가창력을 폭발시키면서 단 번에 450점을 넘는 관객 점수를 끌어 냈다. 홍진영와 조영연의 무대는 비록 1위를 탈환하지는 못했지만, 1위에 근접하는 점수로 무대가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