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아람 기자]'한번 더 해피엔딩'
'한번 더 해피엔딩' 정경호가 권율에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7회에서는 송수혁(정경호)이 한미모(장나라)를 향한 마음을 깨달아 구해준(권율)에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따.
이날 송수혁은 한미모에게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그는 이미 절친인 구해준(권율)과 사귀고 있는 상태였다.
송수혁은 한미모를 만나기 전 먼저 구해준에게 들러 "이제부터 내가 나쁜 놈이 될 것 같다"며 미모를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구해준은 “너만 나한테 얻어터지고 끝나는 게 아니라 더러운 삼각관계로 힘들어져. 뒤늦게 알았다고 뱉어내는 게 사랑이 아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행복하길 바라는 게 그게 좋아하는 거야”라고 조언했다.
이어 "끼어들지마. 네가 지금 껴들면 모두가 힘들어져. 네 마음 알았다고 이러는 거 아니야. 니가 지금 해야할 건 짝사랑이다. 멀리서 지켜만 봐. 멀리서 네가 사랑하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걸 지켜만 봐"라고 선을 그었다.
구해준에 말에 송수혁은 고개를 떨구며 자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번 더 해피엔딩’은 서른이 훌쩍 넘은 1세대 걸그룹과 그녀들과 다시 한 번 사랑을 시작하는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 M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