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아람 기자]‘우리집 꿀단지’
‘우리 집 꿀단지’ 서이안이 김민수에게 결혼을 거절당했다.
12일 오후 KBS1 일일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 75회에서 오봄(송지은 분)은 최아란(서이안 분)을 찾아가 비법노트를 빌려달고 부탁했다.
오봄은 “20년 전 기록 파헤칠 생각 없어요. 노트의 기록만 볼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배국희는 오봄과 최아란의 대화를 듣고 “무슨 말이야”라며 물었다. 최아란은 “봄이가 다른 복원주 자료 궁금하다고 해서요”라고 둘러댔으나 결국 “여기 있어. 잘해 봐 복원주”라며 “이걸로 엄마 가슴에 못 박는 일 한다면 가만 안 둬”라고 경고하며 노트를 건넸다.
또 봄은 옥상에 올라가 국희의 주조비법 노트를 정독하면서 “이렇게 열심히 연구하신거야? 정말 보물인 걸 잃어버렸어”라고 말한다. 안길수(김유석 분)는 비법 노트를 읽고 있는 오봄을 발견했고 길수는 봄이 어린 시절 노트와 관련된 기억을 되찾았다 생각하고 봄을 뒤에서 몰래 지켜본다.
최아란은 안태호(김민수 분)과 대화를 나누던 곳에서 발견된 시계가 마루의 물건임을 알아내고 마루가 자신과 태호(김민수)의 대화를 들었는지 의심한다.
이날 서이안은 김민수에게 프러포즈했다. 하지만 김민수는 "너희 가족에게 그렇게 큰 상처를 주고 결혼 할 수 없다"며 반대했다.
이에 서이안은 "실장님 실수 덮겠다. 태호 씨 때문에 마루 서류까지 바꿨다"고 밝혔다. 그러나 안태호는 “난 결혼 이야기 뻔뻔하다고 생각해”라고 거절했다.
최아란은 “과거 때문에 우리가 불행해야해? 봄이 아직도 못 지웠어?”라고 몰아세웠다.
이에 안태호는 “내가 널 떠나는게 널 살리는 길 같다”라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서이안은 비 오는 한강에서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버텼다. 결국 서이안은 김민수가 찾아올 때까지 비를 맡고 기다리다 태호의 품에서 쓰러졌다.
한편, ‘우리집 꿀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25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