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그래 그런거야
'그래 그런거야'의 첫 방송이자 첫 아침을 이순재가 국민체조로 깨웠다.
2월 13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제작 손정현) 1회에서 유종철(이순재 분)은 잠에서 일찍 깨어나 국민체조 음악에 맞춰 체조를 선보였다.
새벽 공기가 드리운 거실엔 안방으로부터 국민체조 음악이 흘러나왔다.
짙은 내복 차림의 유종철은 온 몸을 쭉쭉 스트레칭하며 체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고, 뒤에서 이불을 덮은 채 아직 잠에 빠져 있는 아내 김숙자(강부자 분)에게 "빨리 일어나"라고 호통을 쳤다.
그러나 김숙자는 이불만 걷어낼 뿐 꼼짝도 하지 않았다. 이에 유종철은 "죽지 않았으면 일어나. 얼른 일어나"라고 거듭 소리를 쳤다. 결국 귀찮은 듯 깨어난 김숙자는 보청기를 끼며 퉁퉁 부은 표정을 지으며 아침부터 소란을 피우는 유종철을 원망스러운 눈초리로 노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