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시그널’ 신다혜가 20년 전 숨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는 지문을 통해 신다혜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기미제전담팀이 그녀의 행방을 본격적으로 추적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현(김혜수)는 20년간 숨어지내던 신다혜를 찾아냈다.
모친의 장기이식을 위해 독일에서 한국으로 다시 돌아온 신다혜를 찾은 수현(김혜수)는 그간 숨어있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추궁했다.
신다혜는 자신과 한세규의 성관계 영상이 찍혀있는 테이프를 찾기 위해 한세규의 별장을 찾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한세규는 한사코 비디오를 돌려줄 것을 거부했고 신다혜는 이 과정에서 우연찮게 대도사건에 사라졌던 장물을 발견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어마어마한 값어치를 가진 것으로 보이는 장물에 신다혜는 결국 이를 훔쳐 별장을 빠져나왔다.
이후 한세규는 대도사건의 진범인 사실이 밝혀지며 수감됐다.
신다혜는 죄책감과 두려움으로 지내던 도중 한세규가 석방됐고 이윽고 전화가 걸려왔다고 전했다.
신다혜는 한석규가 석방된 다음날 자신의 집을 찾아왔고, 같이 살고있던 친구 김지희를 자신으로 오인해 죽였다고 털어놨다.
신다혜는 친구 김지희가 죽는 장면을 목격하면서도 무서워서 밝히지 못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