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능력자들’에서 서태지 능력자가 놀라운 ‘덕력’을 뽐낸다.

12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 14회에는 ‘문화 대통령’ 서태지 능력자가 출연한다.

사진 : MBC 제공
사진 : MBC 제공

수많은 서태지 마니아들을 물리치고 출연한 이는 서태지의 데뷔 당시부터 현재까지의 모든 노래를 섭렵하고 있음은 물론, 은밀한 사생활까지 서태지에 관한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진정한 능력자다. 이뿐 아니라 서태지가 단 300명의 팬을 초대한 이벤트를 통해 서태지 자택까지 방문한 적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태지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없다고 자부하는 능력자를 검증하기 위해 제작진은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문제들을 준비했다. 악마의 능력검증 진행을 위해 정준하는 즉석에서 직접 분장을 하고 ‘정노라’로 변신하는 여장까지 감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정노라’로 변신한 정준하는 서태지의 수많은 노래 중 극히 일부분의 가사들로 만든 시 한편을 낭송한 뒤 과연 어떤 노래 가사들이 숨겨져 있는지 맞히라는 혹독한 문제를 제출해 능력자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서태지 능력자에 대한 검증은 이게 다가 아니었다. 바로 상자를 쓴 채 정체를 숨기고 있는 유명인들 가운데 진짜 서태지 팬을 찾아야하는 고난도의 문제가 준비되어 있었다. 이에 능력자는 서태지 팬들만의 암호가 있다며 자신만만해 했으나, 가짜 팬들의 교란작전으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서태지의 진짜 팬으로 출연한 의문의 유명인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서태지 능력자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흔쾌히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얼굴 공개와 동시에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진짜 서태지 팬은 누구일까.

이 외에도 서유리, 에일리, B1A4 진영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 ‘능력자들’ 14회는 오늘(12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