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
홍성국이 윤종현을 찾아와 주먹을 날렸다.
1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연출 권계홍 | 극본 유은하 조소영)에서는 조봉희(고원희 분)와 윤종현(이하율 분)이 다시 만난다는 사실을 안 홍성국(차도진 분)이 분노했다.
이날 홍성국은 윤종현을 찾아와 주먹을 날렸다. 이어 가만히 맞고 있는 윤종현을 보며 홍성국은 "맞을 짓 했나보네 가만히 있는걸 보니"라며 화를 냈다.
윤종현은 "맞을 때 맞더라도 얘기 좀 하자"고 말했고, 장소를 옮긴 둘은 대화를 시작했다.
홍성국은 "배운 놈들은 사랑도 이렇게 하냐. 한 번 포기하고 갔으면 그걸로 끝내"라고 윤종현을 다그쳤다. 이를 듣던 윤종현은 "다 포기해도 나 봉희 포기 못해. 미안해"라며 사과했다.
이에 홍성국은 "너 나한테 봉희 포기한다고 해놓고 뒷통수 쳤잖아"라며 호소했고, 윤종현은 "죽을만큼 노력했다. 죽을만큼 버텼는데 안돼서 죽을 각오를 했다"며 봉희와의 진지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제 나 아무것도 무섭지 않다"고 말하는 윤종현을 보며 홍성국은 "봉희도 너랑 같은 마음이냐? 잔인한 새끼"라고 말하면서도, "야 윤종현 너 사람 뒤통수 한 번 제대로 치네 내가 무슨짓을 하더라도 나 원망하지 마라"라며 경고했다.
홍성국은 "사랑? 니들 사랑이 그렇게 질겨? 두고봐 누가 더 질긴지. 나도 이제 무서울 거 없어"라며 무서운 눈빛으로 돌아섰다.
한편 KBS 2TV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