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강용석

강용석 변호사가 새누리당의 '복당 불허' 결정을 두 번 듣게 되었다.

새누리당 서울시당 측은 지난 1일 진행된 복당 불허 심사에 이어 재심 청구에서도 최종 복당 불허를 결정했다.

사진:강용석/본사DB
사진:강용석/본사DB

한편 강용석 전 의원은 지난 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복당 불허 방침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출마 준비를 하는 동안 물론 쉽게 복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복당에 필요한 절차와 합의 과정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의 복당이 새누리당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힐 것이라는 의견은 지나치게 소극적인 태도다."고 말했다.

또 강용석은 새누리당을 더욱 국민에게 친숙한 당으로 만들고, 스마트한 정책 정당으로 만들 수 있는 젊은 일꾼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품행 단정이나 구설수 문제와 관련해 그는 "의도치 않게 구설에 올랐다. 그것으로 차별하는 것이 당규라면 법 정신에도 어긋난다. 허위사실에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행동한 것이 잘못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해당 블로그 글에서 국민과 나라를 위해, 새누리당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으나 이의 신청서와 입당원서에도 불구 만장일치로 복당 불허가 결정되었다.

이번 결정에 대해 누리꾼들은 "공화당으로 가세요.", "강용석 의원 복당 불허되었네요.", "새누리당 입장도 이해가 가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