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부탁해요 엄마
‘부탁해요 엄마’ 고두심이 유진에게 병을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부탁해요, 엄마(극본 윤경아/연출 이건준)'에서는 산옥(고두심 분)이 딸 진애(유진 분)에게 병을 고백했다.
이날 진애는 산옥의 무릎 베개에 누워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때 산옥은 “좀 있다가 어디를 갈 것 같은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진애는 유자 아줌마나 아빠 동출(김갑수 분)을 언급하며 여행가려하는 지 물었고, 이에 산옥은 “나 혼자”라 말했다.
진애는 요즘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산옥을 언급하며 나홀로 여행이 그렇게 좋은지 물었지만 산옥은 대답이 없었다.
산옥의 눈물 젖은 눈에 진애는 “어디 가시게”라 물었고, 이에 산옥은 “먼데..좀 먼데”라 말했고, 진애 역시 뭔가 이상한 감을 느꼈는지 눈물을 글썽였다.
이내 산옥과 진애는 서로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렸고, 산옥의 병 고백에 진애는 “어떡하냐”며 “안 된다”고 오열했다.
한편,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오는 14일 54화를 끝으로 대장정이 마무리된다. 후속작 ‘아이가 다섯’은 20일 토요일 저녁 7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