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 =김아람 기자]돌발성 난청 증상
돌발성 난청 증상이 화제다.
달팽이관을 통해 뇌로 들어가는 청신경에 문제가 생기면서 한쪽 귀의 청력이 갑자기 현저하게 떨어지는 것을 돌발성 난청이라고 한다.
돌발성 난청은 병명에서 말하듯이 갑자기 청력이 떨어진다. 귀가 먹먹하니 안 들리고, 소리가 울리거나 윙윙거리고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난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감기를 앓고 난 후 갑자기 귀가 잘 들리지 않는 돌발성 난청이 생길 수 있다. 대개 난청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소음으로 인해 천천히 진행되는 반면, 돌발성 난청은 이러한 소음에 노출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갑자기 귀가 들리지 않게된다.
돌발성 난청은 보통 한쪽 귀에서만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돌발성 난청은 대부분 아직 원인을 알 수 없다. 원인 불명이지만 바이러스 감염이나 달팽이관으로 가는 혈류에 장애가 생겼거나 외상에 의해서 와우막이 파열됐을 때, 자가 면역성 질환 등이 주된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 감기 바이러스 때문에 감기를 앓고 나서 돌발성 난청이 생기는 경우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돌발성 난청의 경우 치료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발병 2주 이내에 병원을 찾으면 약 70% 정도가 청력을 회복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면 청력을 잃을 수도 있다.
돌발성 난청은 스테로이드제, 혈액순환개선제, 항바이러스제 등 약물을 통해 치료를 하게 되는데 약을 복용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나 약의 부작용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직접 고막 내로 약물을 주사하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돌발성 난청은 뚜렷한 원인이 없기 때문에 한의원에서 막힌 기운을 뚫는 치료도 많이 받는데 치료 전후 어지럼증, 이명 등 후유증을 호소하는 경우 한방 치료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돌발성 난청의 예방을 위해선 평소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크게 듣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삼가고, 스트레스나 피로는 피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