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아람 기자]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이 화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갑상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T3 또는 T4)이 어떤 원인에 의해 과다하게 분비되어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다.

사진 : MBN
사진 : MBN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증상으로는 가만히 앉아 있어도 숨이 가쁘고, 몸에서 열이 난다. 또한 잠을 많이 자도 늘 피곤한 증상을 보인다. 심장박동부터 체온 조절까지 몸의 모든 대사를 관장하는 갑상선호르몬은 과다 분비되면 숨 쉬는 것도, 열을 만들어내는 것도 빨라지다 보니 많이 먹어도 살이 빠지고, 늘 피곤하다.

또한 두근거림, 손 떨림의 증상이 나타나고 대변 횟수가 증가할 수 있다. 이외에도 불안감 및 초조함이 나타나고 가슴이 아프다고 느끼거나 숨이 차다고 느낄 수 있다. 근력 약화로 근육 마비가 올 수도 있고 눈이 튀어나오거나 안구 건조증및 각막염, 복시(사물이 겹쳐보임)의 증상도 있다

국민 100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데, 여성이 남성보다 2배 많다. 증상 자체가 특별하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쉬운데,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 있다.

대사 항진이 너무 급격하게 돼 심장이 뛰는 것을 몸이 감당하지 못해서 치사율이 70%에 가까운 위험한 상황에 이를 수 있다

약물치료가 우선이며 치료가 다 될 때까지는 식습관도 바꿔야 한다. 대사가 활발해 칼로리가 더 많이 소비되는 만큼 하루에 적어도 3,000kcal 이상은 섭취하고, 미역 같은 해조류는 피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