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아람 기자]‘동상이몽’

‘동상이몽’ 서장훈이 고등학생과의 팔씨름에서 패배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하체 운동에 중독된 고등학생 진재욱과 감정 기복이 심한 어머니가 출연해 사연을 전했다.

이날 엄마의 사연을 말한 이는 하체 운동에 집중하는 고교생. 이에 앞서 '고교생 팔씨름 왕'으로 출연했던 두 사람의 팔씨름 대결이 펼쳐쳤다.

사진 : 동상이몽
사진 : 동상이몽

'고교 팔씨름왕'은 사연의 주인공을 제압했다. 곧바로 서장훈과의 대결이 펼쳐졌고 두 사람의 대결은 결국 '고교 팔씨름왕'의 승리로 끝났다.

한편 이날 출연한 감정 기복 심한 어머니는 제작진에게 "그냥 포기 하고 살아요. 사는 게 재미가 없다"고 말하며 "우울해지나 싶어서 우울증 걸리지 않기 위해 몸부림 치는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어머니의 시선에서 남편과 세 아들들은 집안 일을 전혀 도와주지 않았다. 어머니는 "이게 내 천직이라 생각하고 살아 왔는데 너무 고통스럽다"고 말하며 네 명의 남자들과 함께 사는 것이힘들다고 토로했다.

영상이 공개되는 내내 어머니는 혼자서 집안일을 모두 해 내는 고단한 일상이 공개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를 겪고 있는 일반인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월요일 밤 11시 1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