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기자]시그널

tvN 드라마 '시그널' 10회 방송돼

20일, 오후 8시 30분부터 방송된 '시그널'에서 조진웅은 본격적으로 '홍원동 사건'의 진범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사진:시그널
사진:시그널

범행 장소 근처의 골목을 조진웅과 경찰들이 수사했지만, 당시의 용의자는 경찰들을 지켜보며 수사망을 빠져나갔다. 현재의 김혜수는 당시를 회상하며 "시간은 흘렀고, 사건은 그냥 종결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혜수는 사건 관련 브리핑에서 "숨진 8명 중 3명은 홍원동에 거주하고 있었고, 나머지 5명은 직장 등의 이유로 홍원동에 자주 왔다. 모든 피해자가 홍원동과 연고가 있었다. 범인은 97년부터 현재까지 홍원동에 직장이나 거주지를 두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보고했다.

이제훈은 홍원동 사건과 관련한 프로파일링에서 "전 수사에는 문외한입니다. 범인 잡고 나면 다 헛소리일 수 있다. 참고만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그는 "범인이 매우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이다. 강박적으로 깔끔한 사람일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했다.

이제훈은 "용의자는 자기 마당에 시신을 방치할 수 있는 집에 살고 있다. 용의자 역시 피해자들처럼 우울증 병력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일하고 있는 범행 용의자는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