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사람이 좋다'
이상해가 두 명의 안주인 때문에 식은땀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코미디언 이상해가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잠옷바지를 갈아입어야 했다.
이날 이상해는 아내가 사다준 빨간 체크바지를 입고, 귀여운 윌리 티셔츠를 입고 아침을 맞았다.
그의 모습을 본 90대 어머니는 "바지가 빨간색이 그게 뭐냐"며 자신이 사오신 바지를 대신 건냈다.
어머니는 "나이가 있으니 옷을 점잖게 입어야 한다"며 회색 바지로 갈아입으라 했다.
이상해는 군말없이 옷을 갈아입었고, 뒤늦게 남편의 바지를 확인한 아내는 "집안에서 입는거니까 화사한 빨간색 입히고 싶었다"며 남편의 바뀐 잠옷을 보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이상해는 "어머니와 아내가 입으라는 옷 스타일이 너무 달라서 분란이 일어난다"며 눈치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20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코미디언 이상해 - 명창 김영임 부부의 사랑법'이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