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홍재준 기자]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창원시 대원동에 사는 김모씨(30세, 여)는 피부관리에 더욱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있다. 김씨는 SNS에서 입소문이 난 모공 화장품, 모공 속까지 클렌징을 도와준다는 클렌징 기기 등 각종 제품을 구매해 세안 후 30분 정도 관리에 공을 들인다고 한다.
하지만 한달 여가 지나도록 피부상태에 별다른 변화가 없자 결국 피부과나 피부 클리닉을 찾아 모공 치료를 선택하게 됐다. 김씨는 "비용을 줄여보겠다고 간편한 홈케어를 고집했다가 오히려 시간과 비용이 더 든 것 같아 후회가 든다"고 토로했다.
이처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때에는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위해 모공 관리를 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모공 속에 외부먼지, 메이크업 잔여물 등의 노폐물이 남아있다면 제품의 효과를 제대로 느끼긴 힘들며, 오히려 트러블의 원인이 되어 모공이 더 넓어질 수 있다. 이에 최근에는 자극 없는 모공 속 청소로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아쿠아필' 시술이 각광받고 있다.
아쿠아필은 아하, 살리실산, 고농축 하이드로 에센스 등 3가지 솔루션으로 피부 속 노폐물과 피지, 모낭충을 제거해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시술원리는 팁 중앙에서 필링 솔루션이 나오면서 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노폐물을 흡입하는 방식으로, 피부 타입에 맞게 압력을 조절할 수 있어 피부손상 없이 모공 속 노폐물만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각질과 피지, 모낭충, 블랙헤드 제거는 물론 수분 공급 및 영양공급이 이뤄져 촉촉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으며, 효과적인 피부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시술 후 얼굴 붉어짐과 따끔거림이 없으며, 시술시간도 약 15분 정도로 짧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미세먼지가 극심한 시기에는 피부 표면에 남아있는 노폐물과 각종 유해 화학물질을 얼마나 깨끗하게 씻어내느냐가 중요하다. 하지만 홈케어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아쿠아필을 통해 모공을 깨끗이 청소하게 되면 피부트러블을 예방하고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창원에 위치한 끌림365의원 창원점 추현정 원장은 "아쿠아필은 모공 구석구석을 청소해주기 때문에 피부트러블, 피부톤, 수분공급 등에 효과적이다"며 "1회 시술만으로도 모공축소 및 수분 공급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효과의 만족도를 위해서는 피부상태에 따라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