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김혜성

23일 경기 파주경찰서는 불법 레이싱 끝에 배우 김혜성의 차량을 들이받아 김혜성 등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엄모씨를 구속입건했다.

사진 : 김혜성 인스타그램
사진 : 김혜성 인스타그램

경찰은 엄씨와 함께 불법레이싱을 한 김모씨와 박모씨 등도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함께 불구속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지난달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엄씨는 지난해 9월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의 한 자동차극장 인근도로에서 자신의 아우디 S3를 몰다 갓길에 주차되어 있던 김혜성의 카니발을 들이받고 전복됐다.

카니발에서 쉬고 있던 김혜성을 비롯한 소속사 관계자 3명은 이 사고로 전치 3주의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성과의 교통사고에 대해 엄씨는 경찰조사에서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고 밝혔지만 도로에 찍힌 타이어 자국 등이 일반적인 사고와 달라 불법 레이싱 행위가 적발됐다.

김혜성 교통사고의 차주 엄씨는 함께 불구속 입건된 김씨의 포르셰 마칸, 박씨의 벤츠 A45와 불법 드래그레이싱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자신들의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레이싱 사거 증거가 될 수 잇는 블랙박스를 없애는 등 치밀한 행동을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