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아름다운 당신’ 이슬아가 결국 서도영에게 파혼을 선언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일일특별기획 ‘아름다운 당신’(극본 박정란/연출 고동선) 70회에서는 자신보다 차서경(이소연 분)을 더 챙기는 김성준(서도영 분)에게 화가 난 하정연(이슬아 분)이 파혼을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사진 : 방송화면 캡처

하진형(강은탁 분)을 사랑하는 서경을 가까이서 지켜보기만 하며 한 발 물러서 있던 성준은 현재는 정연과 약혼까지 한 상태. 하지만 진형과의 아픈 이별 이후 힘들어 하는 서경을 늘 신경 쓰며 가슴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준의 그런 마음이야 말로 상대가 모르는 사랑, 짝사랑일지 모른다는 날카로운 예감으로 불안해하던 정연은 여러 차례 애교 섞인 투정을 부렸으나, 급기야 자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친구를 위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자신을 내팽개치고 달려 나간 성준에게 정연은 파혼을 통보하기 이르렀다.

정연은 “빈껍데기로 살고 싶지 않아요!”라며 “성준 씨는 날 늘 못난이로 만들었어요. 내 자존심 지키게 해줘요”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이며 눈물 섞인 말을 외쳤다. 늘 당당했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갖지 못해 불안해했던 정연. 그녀의 사랑이 결국 끝을 맞은 것인지, 성준과 정연의 관계, 나아가 서경까지 얽힌 셋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C 일일특별기획 ‘아름다운 당신’은 평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