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마녀의 성' 서지석이 최정원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했다.
2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에는 상국(최일화)과 만나는 여자가 호덕(유지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하는 희재(이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현(서지석)과 엉겁결에 키스를 나눈 단별(최정원)은 황급하게 자리를 벗어나려고 했다.
자책하는 단별을 붙잡은 강현은 뭐가 죄송한거냐며 역정을 냈다. 강현은 “그 구두, 주인이 누군지 얼마나 찾았는지 아냐”며 “웨딩드레스 찢어서 내 머리 지혈해준 그 여자가 누군가 해서 그 구두를 3년이나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구두의 주인이 단별이라는 사실이 기쁘다고 밝히며 현실을 부정하려고 하는 단별에 화를 냈다.
하지만 전 남편에 대한 죄책감으로 이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단별에 강현은 “내가 오빠면 내 여자가 좋은 남자 만나 행복하길 바랄거다”며 납득시키려 했다.
강현은 어렵게 단별에게 전 남편에 대해 물었다.
이에 단별이 전 남편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자 강현은 음악을 틀며 “아주 밤 새겠어”라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현은 단별에 “내일 나랑 같이 남편 만나러 가자”며 “당신 여자 내가 잘 지킬테니 걱정말라고 안심시키러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눈시울이 또다시 붉어지는 단별에 강현은 “이제 내 앞에서 울지마”라며 다정하게 손을 맞잡았다.
결국 이런 강현의 태도에 단별 역시 마음을 열며 두 사람의 본격적인 연애에 청신호가 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