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양혜숙 기자]서예지
배우 서예지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가 스페인어에 뛰어나다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과거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서예지는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스페인어를 공부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예지는 “내 목소리가 콤플렉스다. 여성스럽지 못하다. (오히려) 저음이다보니까 스페인어랑 잘 맞았다. 발음 하나, 억양 하나 이런 것 때문에 혹해서 한 달 동안 부모님을 졸랐다.”라며 고등학교 졸업 후 3년 반 동안 스페인에 가서 직접 공부를 했다고 밝혔다. 서예지는 “알파벳도 모르고 갔다. 그냥 역사 같은걸 일일이 다 쓰면서 공부를 했었다.”라며 스페인어 공부 비법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2014년 종영된 tvN 드라마 '감자별 2013QR3'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순재가 스페인으로 여행을 갈 때 ‘스페인어 노트’를 만들어 선물하기도 했다.
서예지는 “선생님이 스페인에서 돌아오시고 나서 혹시 제가 알려드린 거 사용하냐고 여쭤봤는데 ‘사용하면 뭐하냐. 걔가 얘기하는 걸 못알아 들었다’라고 하셨다.”라며 에피소드를 발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일본어랑 중국어도 공부하고 싶다”라며 공부에 대한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예지는 KBS 월화드라마 ‘무림학교’에서 심순덕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