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천상의 약속
‘천상의 약속’ 이종원이 서준영의 고백을 들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전우성)에서는 장경완(이종원 분)이 강태준(서준영 분)과 밀실에서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장경완은 이나연(이유리 분)과 강태준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그에 태준과 단 둘이 밀실에서 대화를 나눈 것.
이때 태준은 현재 자신이 끌어안고 있는 고민을 고백했다. 미국 유학을 떠나기 전 자신과 사랑했던 여자가 있으며, 그 여자에게 아이가 있다는 것.
이 같은 고백에 얼굴이 굳은 장경완은 태준의 얼굴을 주먹으로 내려치는 것으로 응징을 가했다. 태준 역시 반항하지 않고 맞았다.
방금 친 한 방의 주먹에 장경완은 일처리가 깔끔하지 못한데서 오는 한심함의 응징이라 말했다. 이어 한 대 더 친 다음, 이 응징의 값은 자신의 딸 세진(박하나 분)만을 생각해도 모자랄 지금에 다른 여자를 마음에 두고 걱정하고 있는 탓이라 말했다.
연이은 두 대의 주먹을 가한 장경완은 이후 자리에 앉아 술잔에 술을 따르기 시작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건, 역시 내가 사람을 정확하게 잘 본 축배다”라며 먼저 그 사실을 고백해줘서 고맙다 말했다.
그러며 장경완은 만약 자신이 먼저 이 말을 꺼냈더라면, 태준을 용서할 수 없었을 거라며 “이제부턴 내가 악마가 될 거다”라며 자신이 이제 나연의 문제를 처리해 줄 터이니 결혼 준비나 잘 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