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필리버스터 나흘째
26일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맞서는 야당의 필리버스터가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은 오전 12시께 필리버스터의 12번째 토론자로 나섰다.
필리버스터 나흘째 단상에 오른 김현 의원은 이날 자리에서 테러방지법에 대해 “이게 직권상정해야 하는 법인지 붇지 않을 수 없다”고 제동을 걸었다. 이어 “3년 전 국민통합을 외치며 대통령이 취임했다”며 “그러나 대통령이 보여준 모습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지적했다.
김현 의원은 더불어 “국정운영 통치에 대해 찬성하는 국민도 있지만 걱정하는 국민도 있다”며 “국민을 향해 겁을 준다거나 국회를 무능하다, 무지한 집단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납득이 어렵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현 의원은 하루 앞선 25일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의원 20% 컷오프 대상에 포함되며 사실상 4월 총선에서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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