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아카데미 시상식

‘아카데미 시상식’의 장편 애니메이션 상은 '인사이드 아웃'에게 돌아갔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28일(현지시각) 오후 7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 씨어터에서 열렸다. 국내에서는 29일 오전 10시 채널 CGV를 통해 생중계됐다.

사진 : 인사이드 아웃
사진 : 인사이드 아웃

이날 장편 애니메이션 후보는 ‘토이스토리’의 캐릭터들이 직접 소개에 나서 재미를 더했다. 후보에는 ‘숀더쉽’ ‘아노말리사’ ‘소년 세상을 만나다’ ‘추억의 마니’ ‘인사이드 아웃’이 올랐다.

이후 장편 애니메이션상은 피터 닥터, 조나스 리베라의 ‘인사이드 아웃’에게 돌아갔다.

무대에 오른 감독은 “저희는 행운입니다. 저희가 오늘 상을 받든지 안받든지 이 작업을 할 수 있다는게 행복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자녀들이 자라는걸 보면서 이 작업을 했는데, 중학교에서 매일 고생하죠. 학교의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나중에는 무엇이든지 할수 있단다. 그래서 세상을 바꿀수 있겠지”라며 자녀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인사이드 아웃’은 모든 사람의 머릿속에 존재하는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슬픔과 기쁨의 감정이 이탈하면서 생긴 일을 담은 애니메이션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