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양혜숙 기자]내 사위의 여자

'내 사위의 여자' 양진성이 엄마를 끌어안고 펑펑 눈물을 쏟았다.

29일 방송된 SBS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 41회에서는 현태(서하준)를 만나고 온 수경(양진성)이 정미자(이상아)를 끌어안고 펑펑 우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사진 : 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경찰서를 찾아가 현태를 만난 후 집으로 돌아온 수경은 엄마를 끌어안으며 펑펑 눈물을 쏟았다.

수경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있고 싶은 게 이렇게 마음이 아프고 힘든 거야? 엄마 내 편 들어줄 수 있잖아. 엄마도 나 있는 아빠랑 결혼해서 사랑받았잖아. 나 예쁘게 키웠잖아.”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미자는 “내 사랑 응원해줄 수 있잖아. 엄마는 내 사랑 응원해줘야 하잖아.”라고 말하며 우는 수경을 가만히 끌어안아주며 위로해줬다.

거실로 나온 미자는 애달프게 우는 수경을 걱정하며 “수경이가 김현태란 사람을 정말 좋아하나봐요”라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방여사(서우림)은 “회사든 집이든 사람이 잘 들어와야 돼. 너 수경이 편들면 낳은 자식 아니라서 그런다고 생각할 거야.”라고 냉정하게 말하며 돌아섰다.

한편, SBS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