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은 대내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국가 발전과 통합을 위해 국민이 직접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3·1절 기념사 상당 부분을 할애해 국가적 위기에서의 국민 단합을 호소했다.
먼저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다 대내외 경제 여건까지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럴수록 경제 체질을 바꾸는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며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테러방지법 등의 처리 지연에 대해서는 국회의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박 대통령은 "테러 위험에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노출되어 있는 상황에서 국회가 거의 마비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직무유기이자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험에 노출시키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라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국민 단합을 어느 때 보다 강조했다.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처하지 못하면 어떤 역사적 아픔을 겪는지 잘 알고 있다며 국민이 직접 나서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나라가 어려움에 빠졌을 때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항상 국민에게서 나왔다며 지금의 위기 역시 단합된 힘으로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