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아람 기자]아동의 분리불안장애

아동의 분리불안장애에 관심이 모아졌다.

새로운 환경에 대한 대처 능력이 부족한 아동에게는 보호자와 떨어지는 것을 공포에 가까울 정도로 불안해 하는데 6~7세가 지난 후에도 분리불안 현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을 분리불안 장애라고 한다.

분리불안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대체로 부모가 평소에 아이를 지나치게 너그럽게 대하고 과보호해 부모를 의존하게 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이 분리불안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를 떠나 사회집단생활에 적응하도록 도와줘야 한다.

사진 : JTBC
사진 : JTBC

부모는 어린이집에서 인사하고 헤어진다는 것을 알려주고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와의 충분한 대화와 기다림이며 너무 빠르지 않게 천천히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남성의 출산휴가 또한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도 출산과 육아로 잠시 일을 쉬는 남성이 조금씩 늘고 있다.

둘째를 출산하면서 1년간 육아휴직을 쓴 한 남성은 “육아휴직 전에는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일반적인 직장인이었어요. 육아휴직 1년이 지나고 나니까 가족이란 행복한 단어가 제 머릿속에 상당 부분 차지하게 되더라고요”라고 밝혔다.

지금도 법적으론 엄마와 아빠가 각각 1년의 육아휴직을 쓸 수 있다. 엄마와 아빠가 연이어 육아휴직을 쓰면 석 달치 급여를 지원해주는, '아빠의 달'이란 제도도 있다.

이로인해 육아를 위해 휴직을 택한 남편들의 숫자는 2014년도 3420여 명에서 2015년 4870여 명으로 1년 사이 42% 늘었지만 전체 육아휴직자의 5.6%에 불과하다.

회사에서 육아로 인한 공백은 남성을 궁지로 내몰고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들조차 육아휴직의 벽에 부딪히는 게 현실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