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이승기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최근 이승기가 팬들에게 보낸 손편지와 음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이승기 관계자는 공식 팬클럽 카페를 통해 군에 입대한 이승기의 자필편지를 게재했다.

편지에서 이승기는 "훈련병 이승기입니다. 입대 날 정신이 없어서 팬 분들과 더 많은 시간 갖지 못하고 급하게 헤어진 것 같아 내내 마음에 걸렸다.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종교활동은 기독교를 갔는데 왜 군인이 단 것에 환장하는지 여기와서 피부로 느낍니다. 목사님 뒤에 쌓아놓은 가나파이가 장발장 뺨 때릴 정도로 훔쳐서 먹고 싶었습니다. 예배 내내 '오늘의 연애' 당시 팬들이 제작해준 초코파이가 미친듯이 생각났습니다. 왜 관심 가져주지 못했을까. 우리의 초코파이에게"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육군 훈련소 홈페이지
사진 : 육군 훈련소 홈페이지

한편, 지난달 1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 이승기는 군입대 중에도 미리 준비한 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 3일 신곡 ‘그런 사람’을 발표하며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앞서 이승기는 입대 전 ‘나 군대간다’ 음원을 통해 팬들을 감동케 한 바 있다.

이승기 신곡 '그런 사람'은 12년전 이승기의 첫 데뷔곡 ‘내 여자라니까’로 인연을 맺은 싸이가 이승기를 위해 선물한 곡으로, 둘 사이의 각별한 애정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이승기는 입대 전 광고 촬영, 영화 마무리 등 바쁜 스케쥴 속에도 팬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주고자 이러한 곡 작업을 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