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경 기자] '목디스크' 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다.
목디스크의 초기증상으로는 어깨가 뻐근하고 뒷목이 묵직한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20대 환자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50대 중장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목디스크' 환자가 최근 20대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1년을 기준으로 목디스크를 앓는 20대는 인구 10만 명당 460여 명으로 지난 2007년에 비해 1.4배나 늘었다.
스마트폰 등 화면에 몰두하면서 고개가 1센티미터 앞으로 빠질 때마다 목뼈엔 2~3킬로그램의 하중이 더 생긴다.
게다가 이런 불안정한 자세가 지속되면, 하중은 최대 15킬로그램까지 늘어나고 목뼈 사이 디스크는 견디다 못해 돌출된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정형외과의사 박융 씨는 "전문의 컴퓨나 스마트폰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목이 한자세로 움직이는 관절인데, 그냥 있게되면, 한곳으로 힘이 게속 모이게 되고. 그 한 부분에 연골이 일찍 병이 나게 되는..."라고 전했다.
목뼈 건강에 가장 바람직한 자세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더라도 고개를 들어 귀와 어깨선이 일직선이 되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
무엇보다 아무리 좋은 자세라도 목관절은 움직이는 관절이기 때문에 한시간에 10분 정도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