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프로듀스101 순위가 화제다.

지난 11일 오후 11시, 엠넷 오디션 예능 ‘프로듀스 101’이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된 8화 방송에서는 신곡 미션 수행과 두 번째 순위발표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1위부터 35위까지의 등수가 발표되면서 상위 35명이 합격했고, 하위 26명이 탈락했다. 또 새롭게 바뀐 투표방법도 새로 공지되었다.

새롭게 바뀐 3차 투표는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한 아이디 당 매일 1명에게만 투표가 가능하다. 온라인 투표는 녹화 현장 점수와 합산돼 3차 순위변동에 반영된다.

사진:프로듀스101
사진:프로듀스101

8화 방송에서 61명의 연습생들은 콘셉트 평가 신곡을 선택했다. 신곡으로는 EDM 장르의 ‘24시간’, 걸 크러쉬 팝 장르의 ‘핑거 팁스’, 힙합 장르의 ‘돈 매러’, 걸리쉬 팝의 ‘같은 곳에서’, 트랩 팝 장르의 ‘YUM YUM’이 있었다.

다섯 개의 콘셉트를 각기 선택한 팀원들 중에는 4차 평가 무대에 서지 못하는 연습생도 있었다. 34등까지의 생존 연습생 명단에 속한 이들은 감격스러운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

상위 11위부터 5위까지 차지한 연습생은 순서대로 플레디스 임나영, 스타쉽 유연정, MBK 정채연, 레드라인 김소혜, 판타지오 김도연, 플레디스 주결경, 젤리피쉬 김나영이었다. 4위는 JYP 전소미가 차지했다. 3위는 젤리피쉬 강미나, 2위는 판타지오 최유정, 1위는 김세정이었다.

8위 김소혜는 이날 “제 실력에 비해 너무 높은 등수를 받아서, 저를 뽑아주시고 믿어주신 분들께 떳떳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4위 전소미는 “절 이렇게 키워주신 JYP 감사하다. 저 계속 응원해준 엄마 아빠 감사하다.”라고 말하면서 11위 안에 든 것에 만족했다.

2위 최유정은 “감사 드리고, 뱅뱅 팀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1위를 차지한 젤리피쉬 소속의 김세정은 “친근하고 옆집에 살 것 같은 아저씨 같은 느낌 때문인 것 같다”면서 자신의 매력을 직접 설명했다.

이날 센터는 지난 1차 순위 발표에 이어 여전한 최상위 자리를 고수해 온 김세정이 차지했고,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시청자들은 “김세정 1위 할 만하다.”, “전소미가 4위에서 더 올라가도록 응원할게요”, “김소혜가 하위권에서 열심히 올라가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프로듀스 101은 대한민국 50여개 엔터테인먼트에서 101명의 소녀 연습생을 모아 유닛 걸그룹의 최종 멤버를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1명으로 구성된 최종 걸그룹이 탄생하는 과정에서 국민 투표가 100% 반영된다는 것이 특징으로,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방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