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육성재가 조이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물했다.
12일, 오후 4시 55분부터 방송된 MBC 토요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에는 조이와 육성재가 커플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된 312회에서 비투비 육성재는 조이와 함께 듀엣송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그는 조이에게 남기는 메시지에서 "서운해 하지 말아요. 미안해야 하지만, 너무 귀엽잖아요"라고 말해 손발을 오그라들게 했다.
조이도 만만치 않았다. 레드벨벳 조이는 "그대 품에 처음 안긴 그날 밤, 아이같은 모습과 아빠같은 면을 느꼈다"는 내용의 시를 썼다.
두 사람의 시를 본 비투비 임현식은 잘썼다고 칭찬하며 '사랑애'의 가사를 쓰는 일을 도왔다. 비투비 이창섭은 정장 차림으로 스튜디오에 찾아왔다. 이창섭은 "제수야를 만나는 줄 알았다면"이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창섭은 이어 섹시한 누나의 사진을 조이에게 들켰다. 조이는 "이거 뭐야? 이거 보면 돼 안돼!"라고 호통을 치며 그의 정서교육을 시켰다.
또 조이는 비투비의 세 멤버에게 달콤한 버터 사탕을 내밀며 오그라듦의 끝장판 분위기를 만들었다. 사탕을 먹은 육성재는 "너의 피부에서 미끄러지고 싶어. 너의 펫이 되고 싶어"라고 말하면서 진심어린(?) 눈빛을 쏘았다.
이날 방송에서 육성재는 결국 낭만적인 러브송을 완성해냈다. 그는 티아라가 달린 헤드폰을 조이에게 씌워 주면서 그만을 위한 러브송을 열창했다. 이를 보는 이창섭의 표정은 구겨졌다. 그는 "무슨 바보 짓을 하려고"라고 말하면서 질투심을 표출했다.
그러나 육성재는 굴하지 않고 "오빠가 너를 위해서 노래를 준비했다."라고 말한 뒤에 달달하고 감미로운 노래를 조이에 불러주었다. 육성재는 "너를 사랑해"라고 가사를 읊었고, 이를 들은 조이는 감동을 느끼며 울컥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쀼 커플 분량좀 늘려주세요.", "비투비 멤버들의 등장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육성재 낭만적일 때는 아주 로맨틱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