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수정 기자] 봄을 부르는 노래 '벚꽃엔딩'이 검색어 순위를 차지했다.
오는 3월 말부터 본격적 벚꽃 개화가 시작된다고 하니 덩달아 음악도 뜨거운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것.
이에 '벚꽃엔딩'을 부른 버스커버스커의 저작권료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저작권 수입 규모가 공개된 바 있다.
이날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은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 저작권 및 음원을 통한 수입이 40억원이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태훈은 "크리스마스에 캐럴이 울려퍼지듯 봄이 오면 사람들은 '벚꽃엔딩'을 듣는다"며 "지나간 추억들을 다시 한 번 끄집어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노래를 만든 장범준의 저작권료가 40억이 넘는다. 46억원정도 된다고 하더라"고 관련 수입을 공개했다.
김태훈은 또 "사실 장범준 씨가 이 곡을 만든 이유는 따로 있다"며 "봄이 돼 벚꽃이 피니까 여기저기 연인들만 눈에 띄니 빨리 벚꽃이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만들었는데 역설적으로 벚꽃이 필 때마다 봄의 찬가처럼 듣고 있는 게 아니러니 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