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양혜숙 기자] '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이 변태로 오인한 지은성과 같은 곳에 근무하게 됐다.

17일 방송된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4회에서는 정꽃님(나해령)이 중앙극장에 취직한 후 박선호(지은성)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꽃님은 극장에 취직을 하게 됐고, 그곳에서 박선호를 만나며 조심스러워했다. 꽃님은 우연히 선호를 만난 바 있고, 그를 변태로 오인하고 있다.

사진 : KBS 내 마음의 꽃비 방송 캡처
사진 : KBS 내 마음의 꽃비 방송 캡처

선호는 처음으로 출근한 꽃님을 위해 극장 곳곳을 소개했다. 이어 매점으로 들어갔고, 선호는 “영사실 보러 가요. 지금쯤 영화 끝나고 아무도 없을 거예요”라며 영사실을 소개해주겠다고 했다. 그러나 꽃님은 이를 또 오해하고, 영사실은 가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일을 마치고 집에 가던 선호는 “같은 방향이에요”라며 꽃님을 따라 나섰다. 선호는 “변태라고 했잖아요. 저한테 한 거예요? 자꾸 날 피하는 것 같고. 혹시 오해 있으면 풀어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꽃님은 자리를 피하기 위해 “서점에 들렀다 가겠다.”고 했지만 선호는 서점까지 따라왔다. 꽃님은 책을 보는 선호를 유심히 지켜봤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꽃님은 ‘내가 또 착각한 건가?’라며 선호에 대한 생각을 계속 했고, 이에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