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황치열이 ‘섹션’ 인터뷰를 통해 중국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최근 중국에 진출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황치열이 출연했다.
리포터 김슬기는 중국 현지 활동을 위해 중국어를 익히느라 각고의 노력을 하는 황치열의 근황을 안타까워했다.
황치열은 이에 “중국어를 달달 외우는 수 밖에 없다”며 “그렇게 해야 관중들이 들었을 때 저 친구가 이해를 하고 부르는구나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김슬기는 황치열의 노력에 “중국어 공부하면서 화도 많이 났겠다”고 물었다.
황치열은 이에 웃어 보이며 “(화가) 속에서 올라온다”며 “어렸을 때부터 중국어 공부를 한 것도 아니고 중국 온 지 이제 두 달 됐다”며 쉽지만은 않은 국외활동에 대해 털어놨다.
김슬기는 자신에게 중국어를 해보이는 황치열에 “(중국어에서도) 경상도 발음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황치열은 “중국어 잘 하는 척도 잘 한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슬기는 국내에서 활동할 때보다 한층 수척해진 황치열의 인상에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며 “체력관리를 위해서 따로 챙겨먹는게 있냐”고 물었다.
황치열은 중국 현지 스태프들이 자라탕을 준비해줬다며 “자라 목이 나와있다”며 “국물만 먹었다”고 전했다.
황치열은 “자라탕을 먹으면서 중국 스태프들에게 말했다”며 “솔로다보니 먹어도 소용이 없다고 말해줬다”고 밝혔다.
김슬기가 살이 빠졌지만 여전히 탄탄한 몸매를 지적하자 황치열은 “그 전까지만 해도 몸이 좋았다”며 기꺼이 자칭 '노예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치열은 기뻐하는 김슬기에 “신이 나지요”라며 기존의 방송들에서 보여줘온 수다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섹션TV 연예통신’에는 중국 무대에서 상의 탈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황치열의 모습이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