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한국 레바논의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마지막 경기가 열린다.

24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한국과 레바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가 열린다.

레바논을 안방으로 맞아들인 한국은 앞선 6경기에서 연승을 이어오며 이미 조 1위를 확정지은 상태다.

FIFA 랭킹만 두고 보았을 때도 레바논은 한국과 무려 88계단이라는 차이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막강한 전력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 : 성남시민프로축구단 홈페이지
사진 : 성남시민프로축구단 홈페이지

그러나 이날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팀내의 에이스로 손꼽히는 손흥민과 석현준이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채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축구국가대표팀 슈틸리케 감독은 일찍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와일드카드로 손흥민을 내어주며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시켰다.

FC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은 많은 축구팬들이 선발 명단에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아쉽게도 경기의 출전 자체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

경유지에서 비행기가 지연되며 당초 예정된 날짜보다 하루 늦게 귀국한 데다 이후 병무청에 방문하느라 대표팀 훈련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한 것이 이유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석현준의 출전이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한국 레바논 경기의 원톱으로는 황의조(성남FC)가 투입됐다.

4-1-4-1 포메이션이 드러난 가운데 원톱 황의조의 뒤에서 이를 받쳐줄 선수로는 이청용, 구자철, 기성용, 이재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한국 대 레바논’의 경기는 SBS를 통해 7시 50분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