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엑소 카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팬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카이와 크리스탈이 친구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며 두 사람의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카이와 크리스탈이 현실 사랑에 빠졌다"며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월부터 바쁜 해외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1994년생 동갑내기이자 연습생 동기인 두 사람은 약 10여년간 우정을 쌓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편, 카이 크리스탈 열애설 보도되기 전부터 팬들은 둘의 연예를 예상하고 있었다.
과거 카이는 청담동의 동물병원에 고양이를 맡겼고, 이 병원은 인스타그램에 "키우는 고양이 모스가 아파서 함께 내원했다"며 카이 사인을 찍어 올렸다. 앞서 크리스탈은 온스타일 '제시카 & 크리스탈'에서 "나는 조니 뎁 스타일이 좋다. 조니 뎁이 케이트 모스와 사귀었는데 그런 커플이 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네티즌들은 이를 증거로 카이 고양이 이름이 케이트 '모스'에서 따온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외에도 팬들은 카이 크리스탈 목격담을 비롯해 같은 디자인의 쇼핑백과 핸드폰, 코트 등 커플템 등을 언급하며 둘이 오래전 부터 호감을 갖고 있었음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열애 인정에도 불구하고, 한차례 백현과 소녀시대 태연의 열애설을 겪은 바 있는 엑소팬들은 묵묵히 둘을 응원할 것이라는 성장한 팬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