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민 기자] 걸그룹 IOI가 전격 데뷔했다.
5일, 아이오아이는 '프로듀스 101'을 통해 발표한 '크러쉬'를 데뷔곡으로 선정하면서 댄스 장르로 데뷔 신고식을 알렸다.
이어 아이오아이의 11명의 멤버들은 이번 주 안에 서울 숙소로 입소하게 된다. 그러나 각기 소속사가 다른 멤버들은 숙소 입주 날짜가 각각 다를 수 있고, 입소 여부도 각 소속사가 알아서 결정할 수 있어 '제대로 된 활동이 가능한 것인지' 궁금증이 생기고 있다.
이번 데뷔 소식에서 관심이 집중된 것은 아이오아이의 활동 소속사다. YMC 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IOI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되었고 11명의 멤버들 중 단 한명도 해당 소속사에 소속되어 있지는 않다.
YMC는 에일리, 배치기, 신보라, 제시, 제이요, 주희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사로 오는 5월 IOI의 미니앨범이 발매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5월 활동이 본격화된다는 것 이외에 아이오아이의 향후 활동 계획은 여러 가지 방안이 논의되는 상황이며, 정확히 결정된 내용은 없다.
5월 중 데뷔한다고 보았을 때, 내년 1월까지 계약된 활동 기간은 12개월이 채 되지 않는다. 10개월 동안의 프로젝트성 데뷔에 대해 누리꾼들은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다. 아이오아이에 국민적인 관심을 가졌던 국민 프로듀서들은 "최소 2개월은 스케줄이 잡혀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소녀스러운 매력을 강조하더니 데뷔는 걸크러쉬?", "걸그룹을 한 번도 론칭하지 않은 회사에서 위탁을 하다니"등의 반응을 보이며 데뷔 과정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특히 YMC 측은 IOI멤버들이 미성년자 멤버를 제외하고 주류 광고부터 찍는다고 전해 더욱 팬들의 한숨을 듣고 있다. 팬들은 대부분이 미성년자인 IOI가 주류 CF부터 시작하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