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아름 기자]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오상진 소속사 측이 서운함을 표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월5일 오전 오상진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오상진이 MBC 김소영 아나운서와 약 1년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맞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6년차 MBC 아나운서 선후배 사이인 오상진 김소연 아나운서는 소속사도 모를 정도로 조심스레 교제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오상진 소속사 측은 "프레인TPC는 거의 매일을 하루 종일 동행하는 매니저도 모를 정도로 그간 감쪽같이 이 사실을 숨겨온 것에 대해 매우 놀랍고 서운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보통 소속사가 있는 아티스트의 경우 열애 사실을 매니저나 소속사 고위 관계자에게 '오픈'하고 조심스레 열애하는 경우가 많지만 오상진의 경우 철저하게 소속사에게도 비밀을 유지했다. 게다가 오상진은 집 밖으로 자주 나가는 스타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함께 일하는 매니저도 전혀 눈치채지 못한 걸로 보인다.

MBC 제공
MBC 제공

그럼에도 불구, 오상진 소속사 측은 "매일 집에서 책만 보고 어렵게 묶인 끈 푸는 독특한 취미로 시간을 보내던 오상진씨가 누군가를 만나게 된 것을 축하하고, 그 대상이 그의 표현에 따라 '멋진 분' 이어서 더욱 기쁘다"며 "서운함과 아쉬움보다 축하하는 마음과 기쁨이 몇 배 더 크다고 오상진과 김소영 아나운서의 열애에 지지를 보냈다.

한편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는 진중하게 만나고 있지만 향후 결혼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