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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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결혼한다. 작품에서 만나 실제 부부가 된 또 한 커플이 탄생하는 것.

8일 오전 구혜선과 안재현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안녕하세요. 안재현, 구혜선입니다. 저희 두 사람은 인생의 순수하고 평화로운 동반자로 만나 오는 5월 21일 서로의 반려자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고 밝혔다. 예식은 가족들끼리만 모여 비공개로 진행하며, 예식 비용은 소아병동에 기부할 예정.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방영 당시 ‘안구커플’이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케미스트리를 인정받았던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이후 약 1년간의 연애 기간을 보낸 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사진 : 본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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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만나 부부가 된 케이스는 또 있다. 연정훈과 한가인은 2003년 KBS 2TV ‘노란 손수건’에서 만나 연인 사이가 됐다. 이후 2년 열애 끝에 2005년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현재 한가인은 임신 중으로 곧 출산을 앞두고 있다.

지성과 이보영은 2004년 SBS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처음 인연을 맺어 오랜 열애 끝에 2013년 결혼했다. 결혼 후 일로도 승승장구하던 두 사람은 지난해 어여쁜 딸까지 얻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2008년 SBS ‘애자언니 민자’, 2012년 JTBC ‘해피엔딩’에서 호흡을 맞췄던 인교진과 소이현은 오랜 친분이 연인 감정으로 발전해 2014년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 역시 지난해 12월 딸을 출산해 단란한 세 식구를 이뤘다.

박시은과 진태현도 2010년 SBS ‘호박꽃 순정’을 함께 한 인연으로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2014년 MBC ‘내 손을 잡아’에 동반출연 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해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원영과 심이영 역시 2013년 MBC ‘백년의 유산’에서 만나 이듬해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유진과 기태영 부부는 2009년 MBC ‘인연 만들기’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현재 딸 로희를 키우며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