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어린 아이들일 수록 죄책감없이 집단따돌림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거론되는 ‘집단 따돌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집단 따돌림’ 문제를 이야기하기 위해 자리한 배승민 교수는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집단 따돌림 문제로 상담센터를 찾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로 상담의 내용이 친구간의 문제라며 경찰청의 통계에 따르면 이들 중 63.8%가 초등학생들이라고 밝혔다.
배승민 교수는 집단 따돌림이 발생하는 것에 어른들이 어떤 특정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단지 외모가 마음에 안 들거나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사소한 이유로 발생한다며 심각성을 드러냈다.
이를 듣고 있던 김종국은 자신 역시 따돌림 문제를 처음 들었을 때 당하는 아이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었다며 그런데 알고보니 아무 이유없이 따돌림을 당하더라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런 집단 따돌림이 흔히 발생하는 초등학생 아이들의 경우 이것이 나쁜 짓이라고 생각하기 보다 재미처럼, 놀이처럼 생각하게 된다며 “나쁜 생각을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단순히 놀이의 일종으로 생각한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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