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지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한부모 가정 조롱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그의 절친한 친구 유상무가 간접적 옹호글을 올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유상무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모님 이혼하시고 30년만에 처음 알았네. 그런 단체가 있었는줄. 우리 어머니 암 걸리시고 6평짜리 판자집에서 살 때 좀 나타나 주시지”라는 글을 적었다.

앞서 '한부모 가정 권익단체 차별없는가정을위한시민연합'은 장동민, 조현민,황제성, 그리고 '코미디빅리그'의 담당 PD와 CJ E&M 대표 등을 고소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사진 : 유상무 SNS
사진 : 유상무 SNS

이후 유상무는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한부모 가정인 나와 세윤이가 힘들 때 돌봐주고 늘 함께해주고 사랑해준 건 그런 단체가 아닌... 그 사람이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작년 여름... 한부모 가정 아이들 또 조금은 어려운 친구들과 함께 여행가서 재밌게 놀고, 서로 꿈에 대한 이야기도 깊이 나누고... 이때 스케줄 때문에 함께하지 못한다며 펜션비를 내준 게 그 사람인데... 세뽕이는 고기값... 갚으며 살려는 그 마음... 부디.. 부디..."라며 당시 여행 사진을 게재해 장동민을 간접적으로 옹호하는 글을 올렸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누리꾼들은 "불난데 부채질하냐"며 그의 섣부른 옹호를 비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