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POP=김아람 기자] 현역 최고의 복서로 꼽히는 파퀴아오 은퇴경기가 화제다.
필리핀의 매니 파퀴아오가 미국 라이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복싱기구 웰터급 논타이틀 매치에서 미국의 브래들리를 상대로 한 은퇴 경기에서 승리했다.
파퀴아오는 두 차례 다운을 빼앗는 등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통산 58승 2무 6패에 8체급을 석권한 파퀴아오는 오는 5월 필리핀 상원의원 선거에 나서 정치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은퇴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파퀴아오는 필리핀으로 돌아가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파퀴아오는 슬프기도 하지만 가족이 은퇴를 원한다고 밝히며 활짝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