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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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주토피아'가 개봉 57일 만에 4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영화 '주토피아'(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전국 541개 스크린에서 1,708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11만3,894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05만7,424명을 기록했다.

지난 2월17일 개봉해 입소문을 타고 장기흥행을 이어온 '주토피아'는 개봉 57일차를 맞은 지난 13일, 전체 예매율 3위로 올라서더니 결국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400만 관객수 돌파에 성공했다.

특히 '주토피아'는 동시기 상영작에 비해 적은 스크린과 상영횟수에도 불구하고 42.9%라는 높은 좌석점유율로 관객수 2위를 기록해 더욱 의미가 깊다. 13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시간이탈자'(감독 곽재용/제작 상상필름, CJ엔터테인먼트)는 672개 스크린에서 3,299회 상영돼 일일 관객수 15만5,851명을 동원했으나 좌석점유율은 23.8%에 그쳤다.

이처럼 좋은 영화는 관객이 먼저 알아본다는 말을 입증하듯 '주토피아'는 입소문의 힘이란 어떤 것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며 극장가 장기 흥행 새 역사를 쓰고 있다. 400만 관객수를 돌파한 '주토피아'의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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